센터

PMC 박병원은 고객만족서비스로 최상의 의료환경을 제공하며,
가족같은 마음으로 항상 여러분 곁에서 함께 하겠습니다.

예약및 문의

1800-6119

진료시간안내

  • 평    일
  • 08:30 ~ 17:30

    (점심 12:30~13:30)

  • 토요일
  • 08:30 ~ 13:30

    (점심시간 없이 진료)

  • 일요일, 공휴일 휴무
  • 진료접수는 진료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혈관센터
  • 센터
  • 혈관센터
신경학적 검사 및 특수촬영을 통한 정확한 진단과
환자의 특수한 상황을 고려하여 최적의 치료를 시행합니다.

정맥류

확장되고 늘어난 정맥으로 일반적으로 넙다리의 피하조직에서 볼 수 있으며, 정맥 판막의 손상을 동반합니다.
정맥 내부에는 판막(Valve)이라는 것이 있어 혈액의 흐름을 항상 심장 쪽으로 일정하게 유지하게 만드는데, 정맥류는 오래 서 있는 등 하지 정맥의 압력이 높아지는 경우 정맥 벽이 약해지면서 판막이 손상되면 심장으로 가는 혈액이 역류하여 늘어난 정맥이 피부 밖으로 보입니다.

겉으로 보면 피부에 거미줄 모양의 가는 실핏줄처럼 나타나기도 하고, 병이 좀 더 진행되면 늘어난 정맥이
피부 밖으로 돌출되어 뭉쳐져 보이고 만지면 부드럽지만 아픈 경우도 있습니다.
심해지면 피부색이 검게 변하기도 하고 피부 궤양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근본적인 치료는 확장된 정맥류의 절제입니다.
일반적으로 가족력, 체중과다, 운동부족, 오랫동안 서 있거나 앉아 있는 경우, 흡연 등이 하지 정맥류의 위험률을 증가 시킵니다.
여성에게 좀 더 흔하고, 특히 임신을 했을 때 하지 정맥류가 나타나기도 하는데 대개 출산 후 1년 이내에 정상으로 회복됩니다.

하지정맥류

정맥에 존재하는 판막 부전 및 혈관확장 등의 이유로 인해 정맥혈이 정상방향으로 흐르지 못하고
역류되어 나타나게 되는 혹을 말하는 것으로, 주로 하지(엉덩이에서 발에 이르는 부분 : 허벅지, 종아리, 발)에
나타난다하여 하지정맥류 라고 합니다.

하지정맥류 원인

간접인자 유전적 요인, 노화, 하지외상, 피임약 복용, 임신, 체중변화, 비만, 변비, 운동 및 근력부족, 직업력, 의복 등
직접인자 판막의 결함, 정맥 벽의 취약, 관통정맥의 판막부전, 정맥압의 상승, A-V fistular 및 A-V shunt

자가진단

  • 가족 중 하지정맥류 환자가 있다.
  • 다리가 늘 무겁고 조금만 걸어도 피곤하다.
  • 다리에 꼬불꼬불한 혈관이 튀어나와 있다.
  • 다리에 보라색 혹은 선홍색 실핏줄이 보인다.
  • 다리에 파란색 혈관이 심하게 보인다.
  • 다리에 상처가 나면 잘 낫지 않는다.
  • 다리를 높이 올려놓아야 편하다.
  • 다리가 자주 붓는다. (오후에 특히 심함)
  • 무릎 안쪽이 자주 아프다.

초기

  • 육안상으로 변화가 거의 없거나 혈관이 선명하게 비춰보인다.
    (초기 하지정맥류는 초음파 검사에서만 관찰됩니다.)
  • 종아리에 근육경련 및 당김 증상이 나타난다.
  • 다리에 전체적인 부종과 함께 묵직한 느낌이 든다.
  • 오후로 갈수록 다리의 피로감이 더욱 가중됩니다.
  • 충분한 휴식 혹은 자고 일어난 아침에는 다리의 피로감이 거의 없어진다.

중증이상

  • 사행(구불구불한)된 혹은 울퉁불퉁 튀어나온 혈관이 있다.
  • 수면 중 수시로 다리에 경련이 나서 깬다.
  • 혈관이 튀어나온 주위로 피부색의 변화가 있다.
  • 발목 주변에 습진 및 궤양이 나타난다.
  • 수시로 다리의 저림 및 통증이 나타난다.
  • 심각할 정도의 부종이 오전부터 나타난다.

검사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외과 전문의의 진료를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자의 증상, 가족력 등에 대한 문진과 의사의 간단한 진찰을 통해 하지정맥류가 의심이 되면
도플러 초음파 검사(Duplex ultrasound)를 통해 하지정맥류의 정확한 진단을 내리게 되고,
때로는 컴퓨터 단층 정맥조영술(CT venography)이 진단 및 치료 방침 결정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1) 도플러 초음파 검사(Duplex ultrasound)

하지정맥류 진단에 가장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검사입니다.
혈관 안의 피의 흐름을 알 수 있는 도플러와 초음파를 동시에 볼 수 있는 검사로서 검사 방법은 일반 초음파 검사와 같습니다.
검사 중에 하지정맥류의 원인이 되는 판막 손상 부위에서 피의 흐름이 역류하는 것을 확인하고 역류되는 시간과 속도로
역류 정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2) 컴퓨터 단층 정맥조영술(CT venography)

하지 정맥류가 재발한 경우나 복부나 골반의 원인이 의심되거나 정맥류의 모양 및 위치가 특이한 경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검사는 일반 컴퓨터 단층촬영(CT) 검사와 동일하여 검사 시행 전 혈관 조영제를 정맥 투여한 후 검사합니다.

치료

하지 정맥류는 심하지 않을 경우 특별한 치료 없이 누워서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리고 있으면 증상이 완화되고 붓기도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다른 증상이 있거나 병이 악화된 경우에는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합니다.

1) 압박 스타킹 착용(Compression Stockings)

압박 스타킹은 발등부터 무릎 또는 장딴지까지 환자의 증상에 따라 외과 전문의의 처방에 의해 착용을 하게 되는데 이것만으로도 증상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 활동할 때는 가급적 꾸준히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약물 경화 요법(Sclerotherapy)

하지 정맥류가 있는 부위의 정맥 안으로 약물을 주입해서 인위적으로 염증을 유발하여 혈액의 흐름을
다른 정맥 쪽으로 유도해 결국 늘어난 정맥이 막히도록 하는 치료법입니다.

3) 정맥 내 레이저 요법(Endovenous Laser Therapy, EVLT)

늘어난 정맥 내로 레이저 광섬유를 넣은 다음 레이저를 발산하여 병든 정맥으로의 혈액 흐름을 차단하는 최신 치료법입니다.

4) 수술 요법

사타구니와 무릎 아래에 몇 군데 작은 피부 절개를 한 다음 병든 정맥 조직을 수술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으로,
입원 및 마취가 필요하고 피부 절개 상처가 남지만 가장 확실한 치료법입니다.

경과/합병증

치료를 하지 않고 두었을 경우 점차 증상이 악화되어 미용상 보기 흉할 뿐더러 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하지 부종, 피부 착색, 하지 궤양이 생겨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상처가 낫지 않게 됩니다.

식이요법/생활가이드

변비와 같이 배에 힘을 과도하게 주고 오래 앉아 있는 사람은 정맥류가 잘 생길 수 있으므로
가급적 지방질이 많은 인스턴트식품보다는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하지 정맥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장시간 서있는 직업인 경우 압박스타킹은 착용하는 것이 정맥류발생과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